영유아 치아손상 뇌진탕 응급처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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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치 2023. 5. 14. 08:36

치아손상은 치아 파절과 치아 탈구로 나눌수 있습니다. 치아 파절은 외상에 의해 치아가 부분적으로 깨진 상태, 치아 탈구를 치아가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뇌진탕은 외부 충격으로 발생되는 일시적인 기능부전을 말합니다.

치아 손상

치아 보관 -> 빠진 치아의 씹는 부분 잡기 -> 지혈

탈구 또는 파절된 치아를 재이식(접합)할 수 있도록 차가운 우유나 식염수에 담습니다.

탈구 또는 파절된 치아의 뿌리 부분이 아닌 윗부분(씹는 부분)을 잡아야 합니다.

출혈이 있다면 멸균 거즈로 지혈해야합니다. 거즈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영구치와 유치를 구별하지 못해 방치되지 않도록 잘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탈구 또는 파절된 치아를 잡을 때 치아의 뿌리 부분을 잡으면 안됩니다.

치아를 휴지에 돌돌말아 보관하거나 알코올이나 수돗물에 치아를 보관하면 안됩니다. 위 언급된 것 처럼 차가운 우유나 식염수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안정적인 자세 유지 -> 119 신고 또는 병원 방문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때 의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몸을 흔들면 추가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뇌진탕 증상이 보이거나 의심되면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의식과 호흡이 없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뇌진탕의 증상은 의식소실, 구역, 구토, 어지럼증, 두통, 기억장애, 균형감각 이상, 미각이나 후각 손실 등이 있습니다.

머리에 외부 충격이 가해졌다해도 증상이 없거나 늦게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에 바로 가야합니다.

보호자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 머리를 다쳤을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무기력함, 짜증, 변덕스러움 등의 행동이 관찰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