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응급처치 방법

화상은 불, 뜨거운 물, 전기, 화학물질 등에 의해 피부 부속기(땀샘, 손톱, 발톱 등)에 생긴 손상을 말합니다. 심하게는 내부 장기까지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이런경우엔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때문에 화상 응급처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열 식힘 -> 화상 부위 보호 -> 119신고 또는 병원 방문

부드러운 수압으로 20분 이내로 씻어 줍니다. 강한 수압으로 씻으면 화상 부위가 더 벗겨지거나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수압 조절에 주의합니다.

화상 부위를 보호할 때는 깨끗한 천, 멸균 거즈를 사용합니다.

착용 중인 장신구는 제거합니다. 금속은 열 전도율이 높고 부종으로 혈액순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화상 부위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습니다.

화상 부위의 옷은 빠르게 벗기거나 가위로 자릅니다. 만약 화상 부위에 옷이 달라붙었다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않습니다.

화상종류별 조치방법

화학 약품을 만지거나, 파스, 순간접착제 등에 노출된 경우 화학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학 약품이 옷에 묻었다면 바로 옷을 벗여야합니다.

그리고 액체의 화학 제품은 물로 씻어주고, 고체의 화학제품은 브러쉬로 털어냅니다. 고형 물질을 물로 씻어내면 물이 흐르면서 화상 범위가 오히려 넓어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전기화상이 발생되면 바로 119에 신고합니다.

원인 물건의 전류를 차단해야합니다 차단하기 어렵다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나무, 종이(책), 고무류 등의 물건을 이용하여 원인 물건과 환자를 떼어냅니다.

전기 화상을 입은 환자가 반응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화상은 초기 처치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전문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55, 02-2639-5114)

재단법인 베스티안서울병원(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382, 0507-1430-7575)

재단법인 베스티안병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191, 0507-1399-7575)

푸른병원(대구 중구 태평로 102, 0507-1346-2800)

재단법인 베스티안부산병원(부산 북구 화명대로 1 베스티안빌딩, 0507-1425-7578)